아침에 치즈 토스트 만들어 먹었다. 오후에 일본 영화 <해피엔드> 봤다. 집에 와서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에어프라이어 닭다리살 구이도 해 먹었다. (완전 섹시푸드야) 분리수거, 음쓰, 일쓰를 정리하여 버렸다. 마지막으로 콜드브루 만들고 내일 점심 도시락도 쌌다. 5월 첫 날을 나름 알차게 잘 보냈다.!
작년 9월 인천부터 올해초 대전과 대구에 이어 마지막에 포에버영 피날레 인 서울! 총 6번의 꿈이었다. (클콘 2번 더 있지만ㅋ)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면서 즐기고 몰입하는 모습이 참 빛나고 멋지다. 한편으로는 좀 부럽기도 한다. ㅎㅎ 데식하고 마데 서로가 있기에 아름다운 순간들 영원히 계속 될 것 같다. 덕분에 행복한 추억들 하나 하나씩 남겨졌다. 하루 하루 잘 살아가며 다음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