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양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담은 소랑한 앨범이 하나 더 나왔네요.
감사한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이 글을 시작해 볼게요. 함께해 준 네오센터 직원분들. 감사한 음악으로 저와 함께해 준 작가님들과 선배님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곡 한 곡 마음 담아 곡을 완성시켜 준 기사님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앨범은 저의 마음속에 있는 말들,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놓은 일기장과도 같기에 2집을 준비하기 시작할 때부터 이번 앨범을 통해 나는 요즈음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라는 고민을 시작했어요. 청춘을 말하고 청춘을 보내며 겪는 다양한 것들에 대하여 노래하려고 했고 그 속에서 위로를 하고 싶었던 1집의 제가 이번에는 무엇을 말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요, 위로를 넘어선 응원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놓고 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인지..
그래서 제가 고민 끝에 이번 앨범을 통해 발해야겠다 다짐한 것은 "꿈꾸게 하는 힘"이에요
모두가 모두의 자리에서 비상할 수 있는 일 모두가 각자의 무언가를 깨고 일어나 다시 한번 백자개 무언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힘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 조금이나마 음악을 듣고 그런 힘들을 얻기를 제가 하는 노래가, 제가 말하는 음악이 이러한 거장한 것들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꿈보다 앞선 걱정은 없기에 용기 내어 전하고 싶었어요.
다양한 형태로 지쳐가는 모두에게 꿈이라는 응원을 보내볼게요 끝으로 모든 저의 마음의 영감이 되어준 시즈니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이름을 함께
이 앨범을 남겨 놓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讓每個人在自己的位置上都能夠展翅高飛,讓每個人都能打破束縛,再次朝著某個方向勇敢邁進,讓人產生「我也想試著開始某件事」這樣的念頭——希望我的音樂能帶來這樣的力量。雖然我也擔心,我所唱的歌、我所傳達的音樂,是否真能實現這樣宏大的目標,但比起夢想,擔憂永遠不該先行,所以我決定鼓起勇氣傳達這份心意。
我要向以各種形式感到疲憊的每一位,送上名為「夢想」的應援。
其實信被做成紙飛機也蠻驚喜的(沒看配置聽完歌就買實體專的人)